언젠가부터 자도 자도 피곤하고 부기도 빠지지 않으면서 몸은 점점 군살이 쌓이기 시작하더라고요. 다들 아시죠? 비만은 만병의 근원이라는 거요. 특히 성인병에 노출되기 쉽다고 해요. 우선 혈관이 깨끗해야 신체 전반적인 대사작용이 원활해져서 피곤함이나 비만체질 등을 개선할 수 있다고 해요. 주변에서 양파즙을 추천해 주더라고요. 요즘 아침마다 습관처럼 섭취하고 있는데요. 일단은 몸이 서서히 가벼워지고 있다는 점이 놀라운 변화라고 할 수 있죠. 더불어 놀랍도록 다양한 양파효능을 알아볼게요.
양파는 이미 몸에 좋은 채소로써 익히 알고 있습니다. 특히 옛날에는 올림픽 선수들은 체력 보충을 위해 이를 자주 섭취했을 정도로 인체에 좋은 영향을 끼칩니다. 이는 여러 음식으로도 섭취를 할 수 있지만, 건강을 위해 제대로 섭취하기 위해서는 즙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저는 이전에 체력 보강을 위해 다양한 즙을 먹었었지만, 양파즙은 친숙하면서도 양파의 쓴맛 때문에 약간은 거부감이 왔지만, 몸에 좋다고 하니 섭취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양파즙의 성분은 앞서도 말한 바와 같이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에 이롭게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바로 케르세틴에 의한 효능이라고 보는데요. 양파의 유황 성분과 함께 적혈구 세포막 기능을 원활하게 해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의 지수를 저하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혈전으로 인해 혈관이 좁아지고 막히는 것을 예방하고 혈액의 정상적인 순환을 촉진하죠. 이로써 고혈압이 낮아지게 되며 심혈관 건강에 이롭게 작용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평소 고혈압, 고지혈증, 혈액순환악화로 고생하시는 분들이라면 양파즙을 챙겨드시면 제대로 효과를 보실 수 있다고 합니다. 저희 엄마께서도 평소 고혈압으로 몇 년을 고생하시다가 양파즙을 챙겨드시면서 수치가 점점 낮아지고 있어 다행히 효능을 잘 받고 있습니다. 알아보니 혈중 수치를 유지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예방차원으로도 많이 챙겨드시는 식품이라고 하네요. 보통 양파를 손질할 때 껍질을 버리시는 분들이 많지만 좋은 성분들이 껍질에 모여있다고 하니 버리지말고 같이 손질을 해서 음식을 할때 참고하면 좋을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