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자 열매에는 비타민 C와 A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요. 면역력이 약해지면 감기와 같은 호흡기 질환에 노출되기 쉬워지는데요. 고지베리의 풍부한 항산화 성분은 면역 기능을 높여 각종 질환은 물론, 몸속 염증으로 인한 통증의 완화 작용에도 도움을 주고 있죠. 특히 이 항산화 성분 중 '카로티노이드'라는 성분은 항암 효과가 탁월하여 염증과 종양 등의 유발을 완화 및 억제해 주는 역할을 한다고 해요. 요즘처럼 면역 기능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시기, 고지베리는 필수적으로 섭취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구기자의 효능 중에는 간 기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어요. 이것은 제가 이 열매를 매일 섭취하게 하는 원동력이기도 해요. 하루가 다르게 알코올이 분해되는 시간이 길어지는 것이 나이 탓인가 했는데요. 고지베리 덕분에 요즘 매일이 활기차게 시작되는 것 같거든요. 확실히 간이 건강해야 매사 피곤함도 없고 똑같은 술을 마셔도 해독되는 게 틀리더라고요. 요즘 피곤하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요? 그만큼 현대인들이라면 만성 피로에 시달리는 게 현실인데요. 고지베리 열매 속 비타민과 필수 아미노산은 이러한 피로현상을 잡아주는 데 효과적이에요.
이 열매의 여린 잎은 음식으로도 다양하게 활용을 할 수 있는데, 밥과 같이 져서 먹기도 하고, 된장국에도 넣으며, 나물로 만들어먹기도 합니다. 그리고 열매는 생식을 하며 잎과 열매를 차로 만들어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 역시 회사에서 한번씩 차를 마시는데, 따뜻하게 먹으니 몸도 편안해지고 진한 맛도 느낄 수 있어 종종 즐겨먹곤 합니다. 만약 생으로 섭취를 할때에는 색이 붉고 벌레를 먹은 것이 없는 깨끗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구기자의 맛은 새콤달콤하여 간식으로 먹기에도 좋기에, 저는 차로도 먹고 심심할때 그냥 과자대신에 집어먹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구기자는 대체로 성질이 평하고 독성이 없기 때문에 대체로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나이와 건강 상태에 따라서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과다 복용 시에는 설사와 복통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루 적정량 맞게 섭취하시는 것을 추천드리는데요. 하루 적정량은 분말 3-5g 즉, 1티스푼 정도로 생각하셔야 하고 효소나 원물은 20g 즉, 2큰술 정도만 섭취하셔야 합니다. 차로 드실 경우에는 아침과 저녁에 한잔씩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체중감량을 하시는 분들이 샐러드로 먹거나 차로 우려 마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슈퍼푸드의 삼대덕목 중 하나는 역시 항암, 면역력 개선, 항산화겠죠? 구기자 역시 뛰어난 항암효과와 면역력 개선을 선물하는데요. 풍부한 비타민C와 비타민A가 면역력 상승뿐만 아니라 항산화에도 탁월하다고 합니다.항산화는 암과 같은 퇴행성 질병에 좋은 효과를 줍니다. 주로 이 열매에는 카로티노이드라는 항암물질이 많다고 하네요.
인삼과 하수오와 더불어 3대 명약 중 하나로 꼽히는 구기자는 콜린대사물질인 베타민이 매우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요. 따라서 간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죠. 이것을 구매할 때 잘 고르는 요령은, 먼저 색이 붉게 잘 오른 것을 구매하는 것이 좋아요. 또한 벌레가 먹지 않고 가능한 깨끗한 열매를 골라야 한답니다. 구매를 한 뒤에는 잘 씻어줘야하는데요. 처음에는 흙탕물이 배어나오는데,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잘 헹궈줘요. 그리고 잘 말려서 밀봉한다음 냉동보관하면 오랫동안 신선한 상태로 먹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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